사실상 등록금 반환 결정내린 건국대

안현우 기자 | 기사입력 2020/06/15 [15:00]

사실상 등록금 반환 결정내린 건국대

안현우 기자 | 입력 : 2020/06/15 [15:00]

▲ /사진=건국대학교 총학생회 페이스북 페이지 캡처

 

[데일리청년 / 안현우 기자] 건국대학교가 사실상 등록금 반환을 결정했다.

 

건국대 총학생회는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월 부터 학교와 진행된 여러 차례의 등록금심의소위원회 회의를 통해 등록금 감액을 결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학생회에 따르면 일단 1학기 수업을 들은 학생이 2학기 수업을 등록할 때 등록금을 감액하는 방식에 합의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아직 등록금 감액규모나 비율, 정액 등 감액방식 등 구체적으로 정해지지 않는 상황이라, 등록금심의소위원회가 어떻게 기준을 정해질지도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날 국회에서는 정의당 배진교 원내대표, 류호정 의원, 이소미 예술대학생네트워크 대표자회의위원장이 기자회견을 갖고  정부가 추경예산안에  대학혁신지원사업비를 줄인 것과 관련해  비판하는 목소리를 냈다.

 

기자회견에서 정의당 류호정 의원은 “정부의 3차 추경안이 발표되었지만, 대학생들과 그 부모님, 가계의 부담을 완화할 고민은 부족해 보인다”며 “등록금에 대한 지원, 고통 분담이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고 호소했고. 이소미 예술대학생네트워크 대표자회의위원장 역시 “이전과 같은 비싼 등록금 하지만 이전보다 낮아진 전공 수업의 질. 텅 빈 실기실에 반비례하는 부족한 작업 공간. 과연, 장기화되는 코로나 사태를 이렇게 지나가게 두실 것인지 여쭙고 싶다”며 “우리는 더이상 기다리지 않겠습니다. 관련 법을 입법하고 대학 등록금 반환을 위한 3차 추경을 통과시켜 주시길 바란다”고 요구했다.

 

[청년에 강한 언론 / 데일리청년]  

데일리청년 정치팀 기자 안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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