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총장 선출 사태 두고 교수 180명 촛불시위 선언

김인하 인턴기자 | 기사입력 2020/06/17 [16:00]

인천대 총장 선출 사태 두고 교수 180명 촛불시위 선언

김인하 인턴기자 | 입력 : 2020/06/17 [16:00]

 

[데일리청년 / 김인하 인턴기자] 인천대학교 총장 선출 사태를 두고 교수진들이  인천대 총장 후보 선임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의혹이 밝혀질때까지 촛불시위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인천대학교의 미래를 걱정하는 교수들의 모임 소속 류인모 교수 등 180여명은 17일 성명서를 통해 이와 같이 밝히며 “국립대학법인 인천대학교 총장후보 선거는 시작부터 끝까지 미숙한 일처리로 학교 안팎으로 파열음을 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3위 후보가 최종 선정됐으면 어떤 연유로 1위와 2위 후보를 제외하게 됐는지, 최소한의 설명을 해야 한다”며 “이사회는 단지 “이사회 권한이며 절차상 하자”가 없다는 말만으로 학교 구성원들의 인정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말도 안된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130만 인천시민의 지지와 성원으로 국립대학법인이 된 인천대는 우리나라 민주화 역사의 한 축을 이루고 있다는데 큰 자부심을 갖고 있다”며 “이사회에서는 이미 교육부에 총장 선임 결과를 올린 것으로 알고 있는데 향후 불러올 파장을 전혀 생각지 않고 ‘밀어붙이면 된다’는 식의 강행이 바로 이사회의 민주주의 훼손이고 독선”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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