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청년 / 김진희 기자] 미래한국당 비례대표 순번으로 8번을 받았던 우원재 전 자유한국당 뉴미디어TF 단장이 최근 비례대표 순번 조정을 두고 SNS를 통해 당지도부를 향해 쓴소리를 뱉었다.
한 매체는 우원재 전 자유한국당 뉴미디어TF 단장이 8번에서 당선권 밖인 재배치될 것이라 보도했다.
이에 우원재 전 단장은 본인의 SNS를 통해 “제가 20번 이후로 밀려날 거라는 보도가 나왔다”며 “그럼 도대체 평가는 왜 한거고 점수는 왜 매긴거고 서류심사와 면접은 왜 한 것이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우 전 단장은 “처음부터 누구 누구 뽑을 거라고 정해주던지”라며 “이걸 도대체 무슨 명분과 논리로 설명할 셈이냐”고 덧붙이며 이번 비례대표 순번 재배치 관련해 비토했다.
한편 우원재 전 단장은 호밀밭의 우원재라는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에서 부대변인과 뉴미디어TF단장, 가짜뉴스 신고센터장을 맡은바 있으며 우 전 단장의 글은 SNS상에서 삭제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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