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옵티머스 피해자들 20일 규탄집회 가진다

이나현 기자 | 기사입력 2020/07/19 [13:00]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피해자들 20일 규탄집회 가진다

이나현 기자 | 입력 : 2020/07/19 [13:00]

[데일리청년 / 이나현 기자] NH투자증권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이 20일 금감원과 NH투자증권 앞에서 규탄집회를 가진다.

 

피해자들은 NH투자증권 앞에서 집회를 가진후 금융감독원으로 이동해 집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오후 2시 서대문구에 있는 NH금융지주 본사 앞에서 한번더 규탄 집회를 열 예정이다. 

 

이날 집회에 참석한다고 밝힌 한 참석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러면 안된다"며 "사기 판매에 큰 피해자로서 꼭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NH투자증권의 경우 옵티머스 펀드 피해자들이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NH투자증권을 통해 옵티머스 펀드에 가입한 투자자는 1049명으로 가장 많으며, 투자 규모 역시 4327억원에 달한다고 알려져있다. 이는 한국투자증권을 통해 가입한 투자금액보다 약 9배가 많은 수치이며, 투자자 역시 95명에 비해 10배가량 많은 수치이다.

 

이런 판매량에 NH투자증권은 일단 50% 선지급을 한다고 알려진 상황이다.

 

최근 일부 PB들은 투자자들에게 연락해 ‘회사에서 투자 원금의 50%나 그 이하를 선지원하는 방안을 생각하고 있다’고 귀뜸하고 있지만, 한국투자증권이 70% 선지급을 한다고 밝혀 피해자들의 분노가 더 높아지고 있다.

 

최근 피해자들은 이런 50% 선지급 방안에 대해 소송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무법인 오킴스가 일부 개인투자자와 함께 옵티머스자산운용, NH투자증권 등에 대한 민사소송을 준비 중이고, 다른 개인투자자들도 변호사들을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H투자증권은 투자금 선지급 비율을 비롯해 자산 회수 및 금융감독원 조치 이후 선지급한 투자금을 어떻게 할지 등 방안에 대해 오는 23일 이사회를 통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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